[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30일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 사업”으로 매입임대주택에 이주한 가정을 방문해 입주축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대주택에 입주한 가정은 미혼의 중장년단독가구로 비가 새는 노후한 주택에 거주하며 열악하게 생활하고 있었으나, 남구청과 용호복지관의 협업으로 주거상향 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부산 남구는 2020년부터 국토교통부의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 사업” 공모에 적극 참여하여 해마다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왔으며, 올해는 1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주거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아파트형 임대주택으로 입주한 대상자는 “비가 새지 않는 따뜻한 집에서 깨끗한 욕실을 사용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주거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피력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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