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사회보장급여 지원 자격과 급여 수준의 적정성 제고를 위해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확인 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복지사업 수급자 중 소득, 재산 변동 내역이 통보된 1,356가구에 대한 공적 자료를 확인하는 것이며 확인 결과 보장 중지 및 급여 감소 내용을 사전에 안내 후 충분한 소명 과정을 거쳐 실제 생활이 어려운 가구는 적극적으로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철저한 급여 자격관리로 부정수급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구는 조사에 앞서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 사용자 매뉴얼⌟ 업무연찬을 실시했으며 상반기 확인 조사는 1,403건을 조사하여 중지 및 급여 변동, 자격 유지를 적정하게 처리했다. 김수정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확인 조사로 사회보장급여의 부정수급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실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는 생활보장위원회 심의나 다양한 특례 적용으로 권리구제와 타보장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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