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2015년에 세류동 안전취약지역에 기설치된 건물번호판 중 노후화된 미점등 건물번호판을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은 주간에 태양광으로 충전을 하고 야간에 건물번호판 자체적으로 조명이 켜지는 시스템으로, 전기 에너지 절감 효과 및 조명효과로 긴급상황 시 위치 식별이 용이하여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 9월 세류1동 일대 현장조사를 통하여 미점등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 27개소 중 24개소의 LED 건물번호판 불빛이 안 들어오는 것이 확인됐다. 올해 10월부터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 10개소부터 제작 및 교체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진행하여 완료할 예정이다. 김종석 구청장은 “세류동 일대 노후화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 교체를 통해 주택 밀집지역 거주 시민들의 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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