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은 지난 14일 통합사례관리대상자 가정에 사례관리 사업비로 냉장고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대상 가구는 가구원 4인 중 3인이 건강상의 문제로 근로를 하지 못해 1인의 소득으로 가구원 모두의 생계를 유지하고 있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였다. 냉장고 고장으로 인해 식료품 보관이 어려워 대상자 가정이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례회의를 통해 사례관리 사업비로 생활 필수가전인 냉장고를 지원했다. 김명숙 평동장은 “앞으로도 사례관리대상 가구 각각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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