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

울진해경, 해양환경 보전 연안 정화활동 실시

제24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맞아 민·관 합동 해양쓰레기 정화운동 추진

노영찬기자 | 기사입력 2024/10/15 [14:59]

울진해경, 해양환경 보전 연안 정화활동 실시

제24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맞아 민·관 합동 해양쓰레기 정화운동 추진
노영찬기자 | 입력 : 2024/10/15 [14:59]

▲ 울진해경, 해양환경 보전 연안 정화활동 실시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울진해양경찰서는 제24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이하여 해양환경 정화와 국민참여를 통한 해양환경 보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15일 울진군 기성망양해수욕장 일대에서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국제 연안정화의 날은 1986년 미국 텍사스주에서 처음 시작된 세계적인 해양환경운동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전후로 우리나라는 2014년부터 참여하고 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울진해양경찰서, 울진군, 명예해양환경감시원(한울 원전 HSE부), 자원봉사자(한울원전 시니어봉사단 등 4개 단체) 등 약 80여명이 참여하여 폐비닐, 페트병 등 연안쓰레기 약 1톤을 수거했다.

울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다음 세대에 깨끗한 해양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해양쓰레기를 무심코 버리는 행위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하며, 모든 국민이 폐어구, 페트병, 낚시 쓰레기 등 해양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노영찬기자
핫타임뉴스는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그 책무를 다하겠습니다.
사람과 사회의 보편적 가치를 추가하고, 행복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경기뉴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