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안전한 이천시 만들기 추진단과 경기동부물류협의체, 산업안전분과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월 25일 ‘이천 중앙로 문화의거리’ 일대와 ‘이천 인삼 축제’ 행사장에서 ‘안전일터 조성을 위한 캠페인과 과학고 유치 시민서명전’을 개최했다. 안전일터 조성을 위한 캠페인과 과학고 유치 서명전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 문화 인식개선 및 산재 예방 지원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산재 예방 지원 활동들을 소개하고, 과학고 유치의 당위성을 홍보했다. 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행사장 내 거리를 정화하고 홍보지와 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이천시민들이 안전과 과학고 유치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가 유기적인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에 지속적인 인식개선과 지원 사항을 전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천과학고 유치 서명전에 참여한 한 시민은 “경기 동부권 학생들이 균형 있는 교육의 기회에서 소외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고용노동부의 지원으로 ‘24년 지역노사민정활성화 상생협력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안전 일터 조성을 위해 경기동부물류안전협의체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의 2024년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4대 기초 노동질서, 산업안전, 탄소중립, 일‧생활균형(일‧가정 양립),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취약계층 보호 등이 다뤄지고 있으며, 이천시의 사용자, 노동자, 시민, 지자체 등 참여를 통해 지역 거버넌스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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