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제21회 군포청소년연극제‘막무가내’를 2024년 11월 2일(토)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 군포청소년연극제는‘막무가내’는‘막이 오르면 무한한 가능성을 내뿜어라’라는 슬로건으로 관내 청소년연극동아리의 문화예술활동 활성화와 더불어 연극공연을 통해 청소년의 재능과 창의력을 발산하는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의 대표 사업이다. 제21회 군포청소년연극제는 ▲산본고등학교‘햇새’의 옥탑방 고양이 ▲수리중학교‘두루두루’의 우리 읍내 ▲군포고등학교‘이중인생’의 사춘기 메들리 ▲군포중앙고등학교‘야누스’의 시카고 ▲흥진중학교‘인디케이터’의 드림 택시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스포트라이트’의 데스노트 ▲흥진고등학교‘트와일라잇’의 한 여름밤의 꿈으로 청소년이 직접 각색하고 창작한 7개의 연극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청소년연극동아리의 공연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약 500명의 군포시 관내 내빈과 주민,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공연자와 관객이 함께 문화예술활동으로 소통하는 자리가 되어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제21회 군포청소년연극제 공연자로 참여한 김민, 임준 청소년은“약 7개월 동안 학교와 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여 연습하고 준비한 연극공연을 가족과 지인, 친구들을 초대해 선보이고 행사를 즐겁게 마무리 한 것에 대해 큰 보람과 성과를 느낀다.”,“청소년 배우진 뿐만 아니라 스탭진(음향, 조명)들도 각자의 역할을 부여 받아 모두가 참여할 수 있었던 청소년행사여서 뜻깊고, 2025년 군포청소년연극제에 다시 참여할 때 후배청소년 연극동아리들이 잘 활동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도와주고싶다”라며 긍정적인 소감을 표했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연극제 외 다양한 청소년의 문화예술활동 참여의 기회를 증진하기 위해 초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초등연극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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