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광주시는 지난 5일과 6일 퇴촌면 공설운동장 및 곤지암읍 만선생활체육공원에서 공공비축미 포대벼 9만4천160㎏을 매입했다.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12월 말 결정된다. 중간 정산금은 전년보다 1만원 오른 4만원(40㎏)으로 매입 직후 농가에게 지급하고 차액분은 쌀값이 확정되면 12월 말까지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2023년산 가격은 40㎏/포 기준 특등 7만2천440원, 1등 7만120원, 2등 6만7천10원이다. 한편, 이른 아침부터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을 방문한 방세환 시장은 올해 쌀 작황과 현장 애로사항을 들으며 지속적인 쌀값 하락 및 기후변화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영농에 최선을 다한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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