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은 지난 6일 제5기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하여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발대식에는 신규 위촉 민간위원 1명과 재위촉 13명의 민간위원이 참석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을만들기를 위한 열정을 다짐했다. 공공위원으로는 안순자 세류1동장과 조태수 맞춤형복지팀장이 함께 자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발대식에서는 제4기 민간위원장이었던 장미선 위원장이 제5기 민간위원장으로 재선출되며, 지난 임기 동안 보여준 리더십과 헌신적인 활동에 대한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장미선 위원장은 “제5기 민간위원장으로 재선출된 만큼,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과 복지서비스 확대에 힘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세류1동 주민들이 모두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협의체 구성원들과 협력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지역사회의 필요를 반영한 돌봄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제5기 협의체가 세류1동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제5기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과 공공이 함께 지역의 복지를 개선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다졌다. 앞으로 협의체의 활동이 세류1동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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