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용보증재단,'관악 르네상스 5개년 성과공유회'개최“관악 르네상스의 시작과 끝, 그리고 새로운 도전”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이뤄낸 도전과 성과를 함께 나누는 행사가 열린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오는 14일 목요일, 롯데시네마 신림점에서 “관악 르네상스의 시작과 끝, 그리고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2024 관악 르네상스 5개년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 서울신보는 관악구 신림역 일대 별빛신사리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마지막 5년차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관악 상권르네상스 사업’은 신림역 일대의 별빛신사리 상권을 대상으로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한 상권 활성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관악구와 서울신보가 상권관리기구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그간 서울신보가 별빛신사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앞으로 상권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됐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하여 관악구의 주요 인사와 서울시, 협력 기관의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며 사업 참여 우수자 표창, 상인 및 협업기관 대상 인터뷰, 성과 공유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성과 공유회에 참석할 수 있으며 ‘서울신용보증재단 상권르네상스팀’ 당근 계정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성과 공유회에 앞서 서울신보는 5개년 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별빛신사리 상권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한 포럼을 3차례 개최했다. 별빛신사리 상권의 지속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관악구청을 비롯한 내·외부 전문가 8인이 참여하여, 온라인 플랫폼 운영 사례, 상권 내 주요 지역 자원인 별빛내린천 활용 사업, 상권과 점포의 동반 성장을 위한 역량 강화 사업 등을 논의했다. 포럼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금번 개최되는 성과 공유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신보는 관악구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잡은 ‘제4회 관악별빛산책(조명축제)’을 11월 11일부터 2025년 2월 9일까지 운영하며, 새로 개발된 점포별 배달메뉴 홍보 이벤트 등을 통해 마지막까지 상권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사업이 마무리되는 2025년 3월 5년간의 활동 내용과 성과를 담은 ‘별빛신사리 백서’를 출간해 타 기관·상권과 함께 상권 지원 노하우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한다. ‘제4회 관악별빛산책’은 도심 속 정원을 콘셉트로 별빛내린천과 수변테라스 일대에서 개최된다. 주철수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관악 상권르네상스 사업이 5년 동안 이뤄낸 성과와 노하우를 지역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한 자리인 만큼 주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관악 상권 르네상스 사업이 다른 상권 활성화 사업의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도록, 지역 곳곳의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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