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 창작 칸타타로 새마을정신 계승

제33회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성료

이경자기자 | 기사입력 2024/11/10 [11:45]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 창작 칸타타로 새마을정신 계승

제33회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성료
이경자기자 | 입력 : 2024/11/10 [11:45]

▲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 창작 칸타타로 새마을정신 계승


[핫타임뉴스=이경자기자] 구미시에서는 지난 8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이 주관한 ‘제33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주회는 새마을운동 54주년을 기념하여 새마을운동의 변천사를 주제로 창작 칸타타 공연(‘웅비하다’) 형식으로 진행됐다.

칸타타는 주제 전달에 중점을 둔 성악곡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새마을운동의 시작부터 미래로의 도전까지 담아내어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구미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특히, 판소리 소리꾼 김은경의 특별출연과 구미남성합창단,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과의 협연을 통해 더욱 풍성한 선율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은 35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1991년 송정초등학교 어머니합창단으로 시작하여 2002년 새마을여성합창단으로 개칭한 후 33년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다양한 문화행사와 축제에 참여하며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새마을운동의 이념을 널리 퍼트리고 있다.
이경자기자
시민의 삶,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담은 뉴스를 가치있게 발굴하여 생생한 보도를 해나가는 한편, ‘기관 소식’이 아니라, ‘사람’을 중심에 바로 세우겠습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경기뉴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