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

부천시,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부스터' 개소

‘부천시 학교 밖 청소년이 스스로 일어서는 터’…직업 체험 등 자립 지원

노영찬기자 | 기사입력 2024/11/13 [12:37]

부천시,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부스터' 개소

‘부천시 학교 밖 청소년이 스스로 일어서는 터’…직업 체험 등 자립 지원
노영찬기자 | 입력 : 2024/11/13 [12:37]

▲ 부천시는 지난 11일 송내어울마당 1층에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부스터(부천시 학교 밖 청소년이 스스로 일어서는 터)’를 개소했다.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부천시는 지난 11일 송내어울마당 1층에서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부스터(부천시 학교 밖 청소년이 스스로 일어서는 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선화·박찬희·구점자·최초은 시의원,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청소년 유관기관장,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부스터’는 실습과 직업 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는 특화 공간으로 조성됐다.

부천시는 ‘부스터’를 재학 청소년 대비 소수인 학교 밖 청소년이 다같이 모여 마음을 열고 꿈꾸며, 오롯이 학교 밖 청소년만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하람 청소년은 “오직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공간이 생겼다는 것이 너무 기쁘고, 부스터에서 우리는 자립을 위한 성장을 이뤄나가겠다”며 “부스터를 시작으로 부천 곳곳에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공간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개소식에서 축사를 전했다.

노영찬기자
핫타임뉴스는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그 책무를 다하겠습니다.
사람과 사회의 보편적 가치를 추가하고, 행복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경기뉴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