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다산1동 주민자치회가 다산행정복지센터와 다산아트홀에서 수강생 작품 전시‧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학습을 통해 쌓아온 성과를 지역 주민들과 나누고, 지역 내 문화교류와 유대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주민들은 수강생들의 성과를 감상하며 서로의 노력과 열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약 400명의 다산1동 주민과 수강생들이 참여해 의미 있는 문화 교류의 장을 이뤘다. 전시회는 다산행정복지센터 1, 2층에서 열렸으며, 수강생들이 제작한 △민화 △서예 △어반스케치 △유화 △캘리그라피 등 총 5개 강좌의 작품이 전시됐다. 각자의 색깔과 개성을 담아낸 작품들은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고, 수강생들의 노력과 성취를 지역 주민들과 나누는 특별한 기회로 자리 잡았다. 이어 열린 발표회에서는 △우쿨렐레 △라인댄스 및 사교댄스 △에어로빅 △기타 △하모니카 등 총 10개 강좌의 수강생들이 배운 기량을 무대에서 펼치며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축사에서 “오늘 발표회는 1년간 갈고닦은 주민 여러분의 배움과 성과를 가족과 이웃과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주민 여러분의 노력과 참여로 남양주가 더욱 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주 시장은 “오늘 이 자리를 준비해주신 이진호 주민자치회 회장님과 위원님들,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다산1동 주민들의 발전을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진호 주민자치회장은 “수강생들과 함께 준비한 이번 발표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산1동 주민자치센터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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