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경산시새마을부녀회는 14일 새마을회관 앞마당에서 새마을부녀회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는 매년 11월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 김장김치를 전달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한 행사로, 올해는 3천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1천여 가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경산시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소외 이웃을 위한 무료 급식소 급식 봉사, 도시락 배달, 이웃돕기 성금 캠페인 참여,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 등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행사장을 찾은 조현일 시장은 “수능 차(茶) 봉사에 이어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도 동참한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 행사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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