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수성구의회 정대현 의원(범어1ㆍ4동, 황금1ㆍ2동)은 지난 15일 열린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상인들로 구성된 자율소방대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수성구 관내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자율소방대 지원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발언에서 “전통시장은 소규모 점포가 밀집되어 있고 노후화된 배선으로 인해 화재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며 자율소방대 지원을 통해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매우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9월 달서구 서남신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자율소방대가 초기 진압하여 피해를 최소화한 사례를 언급하며 자율소방대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아울러 수성구 자율소방대원의 안전용품 지원 및 체계적인 훈련 제공을 위해 관련 조례를 이번 정례회에서 발의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를 통해 자율소방대가 더욱 효과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상인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수성구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정 의원의 발의를 통해 자율소방대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고, 전통시장 안전 강화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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