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의왕시 청계동 원터마을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2024 원터마을 음악회’가 지난 14일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음악회는 원터마을과 지역주민들이 멋진 가을날 음악으로 하나 되어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엘포레스트232, ㈜원뮤직악기사, 포르테시스템 등이 후원했다. 음악회에는 아트그룹 환타, 이예린(소리꾼), 숲나학교, 소리나눔색소폰앙상블, 김세미(바이올린), 유환민(트럼펫)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복민석 통장은 “원터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첫 음악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고, 서로 교류하며 소통하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김진천 원터마을 노인회장은 “원터마을 음악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음악회를 시작으로 마을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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