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찾아가는 생명존중 뮤지컬’ 큰 호응 속에 마무리1800여 명의 청소년과 교직원에게 생명의 가치를 전달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평택시는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한 찾아가는 생명존중 뮤지컬 ‘메리골드’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뮤지컬 ‘메리골드’는 다양한 사연을 지닌 인물들의 이야기를 모음집(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이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은 ▲세교중학교 ▲안일중학교 ▲한광중학교에서 이루어졌으며, 1800여 명 이상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뮤지컬을 관람한 학생은 “뮤지컬을 통해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새롭게 느꼈고, 평소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감정들을 되돌아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더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마음을 유지하고 서로를 존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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