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주, 최은옥 중앙동 통장협의회장이 새마을 김장 나눔에 사용해 달라며 배추 300포기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은옥 통장협의회장은 평소에도 주변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으로 어려운 이웃 발굴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전에도 여러 차례 물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후원받은 배추는 중앙동 새마을 남녀회원과 통장들의 정성이 담긴 손길을 거쳐 김장 김치의 재료로 사용됐다. 더불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의 각 통장 및 직원을 통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됐다. 최은옥 통장협의회장은 "물가 상승으로 겨울철 김장 걱정이 많았을 이웃 주민들이 맛있는 김치를 드시고 힘내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풍성한 배추로 더 많은 이웃들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할 수 있게 해주신 최은옥 통장협의회장님께 감사드린다. 나눔의 정성이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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