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거창소방서는 22일 남상면 연수사 일원에서 가을철 산불 대비 관계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19~'23년) 경남에서 315건의 산불이 발생해 19명의 사상자와 139억 원의 재산피해를 남겼다. 특히 산불은 봄철과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거로 나타났다. 이날 소방서는 거창군 산불 전문진화대와 함께 인명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산불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산불 신고 및 상황전파, 지원요청 등 초기대응 ▲진압 및 연소 확대 방지 방화선 구축 ▲산불 진화차 진입로 확보 등이다. 이병근 서장은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산불진압 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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