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최일용기자] 충북도와 충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주관한 ‘2024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 부대행사 입상자 및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25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우암홀에서 열렸다.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은 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충주시 탄금공원에서 개최됐으며, 부대행사 프로그램으로 ‘친환경에너지 아이디어 경진대회’, ‘친환경에너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친환경에너지·충주씨 그림그리기 대회’가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친환경에너지 아이디어 경진대회’ 총 17팀(대상 1, 금상 2, 최우수 11, 우수 3), ‘친환경에너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총 17팀(대상 1. 금상 2, 최우수 11, 우수 3), ‘친환경에너지 · 충주씨 그림그리기 대회’ 총 12명(대상 1, 금상 2, 은상 2, 동상 3, 특선 4)이 수상했다. 또한,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 성공적 행사 개최에 기여한 공로자 총 16명(개인 15, 단체 1)에 대한 시상도 함께 열렸다. ‘친환경에너지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전국에서 67개 팀이 참여했으며, ▲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에 이노배틱스(충북대학교) ▲금상(충청북도지사상)에 지구요정(청주대학교), 청정충북(충북대학교)가 수상했다. 또한 ‘친환경에너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는 ▲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에 SArenew팀(한국교통대학교) ▲금상(충청북도지사상)에 EcoPower Pioneers(한국교통대학교), Better-RE(충북대학교)팀이 각각 수상했다. 그리고 ‘친환경에너지 · 충주씨 그림그리기 대회’에서는 ▲대상(충청북도지사상)에 이서아(충주대소원초등학교) ▲금상(충주시장상)에 신수민(충주성남초등학교), 우아윤(충주남산초등학교)이 각각 수상했다. ‘2024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은 올해 13번째 개최를 통해 대규모 지역 에너지 축제로 자리매김 했으며, 수소·수열·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한눈에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 프로그램으로 생활속 에너지 절약 및 탄소중립 실천 의지 표현 등 의미있는 주제를 통해 친환경에너지의 중요성과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 등을 널리 알리는 데 노력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충청북도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충북은 친환경에너지 선점을 위해 분산에너지, 수열에너지, 수소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면서,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도민 인식 제고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고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에너지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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