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이경자기자] 강화군이 지난 28일, 작은 영화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보호자 89명을 초청해 ‘가족과 함께 무비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 향유 기회가 부족할 수 있는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행복한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 ‘모아나2’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화를 관람한 드림스타트 가족은 “아이들에게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어른들에게도 이번 행사가 큰 추억으로 남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화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통합사례 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보육) 등의 분야에서 대상자에게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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