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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역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는 ‘2022년 신년 참배’ 거행

시무식에 앞서 충혼탑에서 지역발전과 코로나19 극복 기원 신년참배 개최

정 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1/03 [15:07]

포항시, 지역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는 ‘2022년 신년 참배’ 거행

시무식에 앞서 충혼탑에서 지역발전과 코로나19 극복 기원 신년참배 개최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1/03 [15:07]

포항시는 3일 덕수동 충혼탑 광장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2022년 임인년 신년참배’를 거행했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김병욱 국회의원, 시?도의원, 보훈단체장, 각급 기관?단체장 등 접종완료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새해 시정 발전과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이 빨리 종식돼 소상공인을 비롯한 시민들의 삶이 향상되고, 기업유치 등의 성과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인구 증가까지 이어지기를 하나된 마음으로 기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동참해 주신 시민들과 기관?단체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임인년을 맞이해 코로나19 극복은 물론 포항이 철강도시와 더불어 배터리?바이오헬스케어·수소 산업도시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충혼탑은 나라를 위해 순국하신 포항출신 국군장병을 비롯한 애국전몰용사, 학도의용군 등 2,730위의 영령을 안치하고 있으며, 1964년 5월 최초 건립돼 2013년 9월 현위치로 신축?이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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