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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다산베아채 장보성 대표 희망나눔으로 군민과 동행하는 기업 될 것

2022 희망나눔 성금, 강진군장애인 체육회 등에 900만 원 기탁

송석봉 기자 | 기사입력 2022/01/04 [11:29]

강진군, 다산베아채 장보성 대표 희망나눔으로 군민과 동행하는 기업 될 것

2022 희망나눔 성금, 강진군장애인 체육회 등에 900만 원 기탁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1/04 [11:29]

강진군은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에서 지난 30일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 성금 및 장애인 체육 기금을 강진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보성 대표는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과 한국효도회강진지역회에 100만 원, 도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강진군 장애인체육회에 운동용품비 200만 원을 전달했다.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는 지난해 5월 강진군 장애인체육회에 탁구대, 탁구용품, 한궁 세트 등 300만 원 상당의 운동용품을 후원하는 등 관내 정애인 체육인들의 운동 환경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의 설립자인 고 김호남 회장의 셋째 사위인 장보성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장인어른의 유지를 받들어 지역에 봉사하고 나누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장애인 체육활동에 관심을 갖고 후원해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에 이익을 환원하는 모범적인 기업 다산베아채가 전국적인 명품 골프장으로 명성을 떨치기를 바란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강진군 도암면에 위치한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는 강진만과 골프 코스가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52객실의 리조트가 있어 남도 최고의 골프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최근 많은 골퍼들에게 꼭 가봐야하는 골프장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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