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4일 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례조회로 임인년 새해를 시작했다. 이번 정례조회는 방역패스를 도입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공직자 및 일반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국?도정 유공 공무원 5명, 도정 유공 일반인 12명, 군정 유공 일반인 및 유관기관 임직원 13명 등 총 30명에 대한 표창 전수 및 시상이 있었으며, 기획감사관 및 산림과가 대통령 표창을, 보건소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고, 도상종 계장(미래전략과), 류명숙 계장(보건소)이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후 문준희 군수는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고 2021년을 함께 고생한 군민과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코로나19, 경기침체, 인구소멸 위기 등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난세에 영웅이 탄생하듯이 어려운 시기에 모두가 작은 영웅이 되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은다면 2022년은 극복과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며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고 행복한 군민 희망찬 합천 실현을 당부했다. 또한, 1월 1일자로 합천군에 부임한 이선기 부군수는 “경상남도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부군수로서의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며 합천군의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책무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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