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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농촌진흥사업‘홍보 우수기관’등 수상 쾌거!

2021년 홍보 우수기관 등 다수의 경진 분야에서 큰 성과 거둬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1/05 [08:41]

충북농기원, 농촌진흥사업‘홍보 우수기관’등 수상 쾌거!

2021년 홍보 우수기관 등 다수의 경진 분야에서 큰 성과 거둬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1/05 [08:41]

충북농업기술원이 지난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각종 홍보 경진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달성했다.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사업 기관평가에서 홍보 우수기관 선정을 비롯해 농업?농촌 광고 홍보 영상 경진 분야 최우수상 수상, 농촌진흥공무원 사진 공모전에 입상하며 홍보 분야 선진 기관임을 입증했다.

 

먼저 홍보 우수기관 수상은 신문, 방송 및 누리소통망(SNS) 등 다양한 언론매체를 통해 국민에게 농업?농촌을 알리고 농업인에게 디지털 농업기술과 새로운 특화작목 육성, 신기술 농업 정보 확산 등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은 지난 연말 농촌진흥청 성과공유대회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어, 농업?농촌 광고 홍보 영상 경진 분야에서는 식용 곤충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갈색거저리 분말을 활용한 ‘동충하초’재배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어묵, 돈가스, 탕수육을 만든 내용의 ‘신이내린 선물, 동충하초의 변신’이라는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끝으로, 농촌진흥공무원 사진 공모전에서도 김대중 주무관이‘농부들의 구슬땀 깃든 멜론출하 작업’의 작품으로 ‘은상’을 차지했고, 박미경 학예연구사의 작품 ‘고향 생각 절로 나게 하는 키질 재연’이 동상을 ‘워워! 워이! 다랑논의 소 쟁기질’로 민대홍 팀장이 장려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도 농업기술원 한경희 과장은 “도민들에게 다양한 채널로 농업?농촌을 널리 홍보하고자 노력한 결과의 산물이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의 중요성을 국민과 농업인에게 알기 쉽게 홍보할 수 있도록 시대 감성에 맞게 최선을 다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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