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일 2021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유공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김해시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전문요원이 배치되어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통합적?체계적 정신건강사업 및 자살예방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김해시는 정신건강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사업, 정신질환자 사회복귀를 위한 사회적농업 프로그램 운영, 자살예방 환경조성을 위한 농촌지역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생명사랑 행복마을 지정, 생명지킴 동행가게 운영 등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펼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해시보건소장(이종학)은 “지역사회 중심의 정신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 온 것에 대한 성과라 생각하고,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다양한 정신건강증진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