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

산청군 다자녀가구에 ‘행복꾸러미’ 전달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사업 일환

정 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1/05 [10:02]

산청군 다자녀가구에 ‘행복꾸러미’ 전달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사업 일환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1/05 [10:02]

산청군은 다자녀가구에 지역 우수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다자녀가구 행복꾸러미’ 전달 서비스를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다자녀가구 행복꾸러미 전달 서비스는 ‘산청군 다자녀가구 행복만들기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해당 사업은 산청군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1년 사회서비스 사회적경제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군은 지역 사회적기업인 농부애곳간과 연계해 다자녀 가구 80곳에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했다.

 

‘산청군 다자녀가구 행복만들기사업’은 출산율 감소 심화, 추가출산에 따른 양육비 부담 증가, 부족한 다자녀 돌봄 시책 보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산청군의 사회서비스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사업인 ‘다자녀가구 행복만들기사업’은 산청지역자활센터를 대표기관으로 2자녀 이상 가구에 다양한 돌봄서비스와 문화활동을 지원한 사업이다.

 

군은 행복꾸러미 지원사업과 함께 온라인 평가회를 끝으로 모든 프로그램을 마쳤다.

군 관계자는 “우리 산청군은 지난해 말 ‘산청군 인구정책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다자녀 가구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자녀 가정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경기뉴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