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2022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참여 희망 농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ICT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과 원예작물 생산성 향상 및 로컬푸드 활성화 기반 구축 등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13개 사업 19개소를 선정하여 농업인 또는 농업인단체에 총 1억 4천 7백여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시범사업으로는 시설원예 생육환경개선 기술지원 시범,시설원예 스마트농업 확대 기술지원 시범, 원예작물 친환경 생분해필름 멀칭시범, 소규모 로컬푸드 작목 재배시범 등이 있다.
신청자격은 각 시범사업의 목적에 적합하고 계룡시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 등으로 1월 27일 까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후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사업별 현지조사와 농업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계룡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대상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첨단 농업기술과 농작업 생력화를 위한 다양한 신기술 및 농자재 보급으로 안전농산물의 효율적 생산과 ICT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농업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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