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음성과 금왕청소년문화의집이 2021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시설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따라 2년 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해 전국 454개의 청소년수련관과 문화의집, 특화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서면 및 현장평가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군은 운영관리 및 청소년 프로그램 활동 등 7개 분야 30개 지표 전반에서 고루 최우수등급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은 2017년부터 3회 연속 최우수등급, 금왕청소년문화의집은 2019년부터 2회 연속 최우수등급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은 응답하라 음성청문, 취미발굴 ONE-DAY CLASS, 동아리발표회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금왕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어울림 마당, 우리가족 인생네컷, 스포츠몬스터, 날아라 드론 축구 등 지역 내 청소년에게 다양한 수련활동 및 문화활동을 제공하여 청소년활동의 중추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 사항은 전화(043-883-9965)로 문의하면 된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최우수 청소년수련시설이라는 평가에 걸맞게 청소년의 눈높이와 흥미를 고려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이 보다 행복하고 더욱 건강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설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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