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엔지니어링(대표 이용덕)과 ㈜제이투환경(대표 김부성)는 지난 5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으로 각각 300만원, 100만원을 상북면에 기탁했고, 상북기업체협의회(대표 성낙승)에서도 저소득 모범학생 장학금 600만원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상북기업체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성창정밀 성낙승 대표와 총무 ㈜제이투환경 김부성 대표, ㈜유성엔지니어링 이용덕 대표가 참석했다.

상북면 56개 기업체 대표들로 구성돼 있는 상북기업체협의회는 왕성한 기업활동으로 상북 발전에 기여할 뿐 아니라 지역 행사 참여, 이웃돕기 성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 저소득 학생 5명을 선발해 일인당 매월 10만원씩 연간 120만원을 후원하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학업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지역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고 있다.

상북기업체협의회을 이끌고 있는 ㈜성창정밀 성낙승 회장은 “시기적으로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이지만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딛고 학업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