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2022년 경상남도 사업체조사’의 현장조사를 담당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경상남도 사업체조사는 매년 도내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는 것으로, 조사한 자료는 정부 정책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현장조사 지도 및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4명, 조사표 전산 입력 및 전산입력 오류 조사표를 재확인하는 ‘내검입력원’ 2명,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12명을 모집하며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조사를 진행한다.

한정우 군수는 “정확한 조사는 조사요원의 역량에 좌우되는 만큼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자격은 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접종증명(방역패스)자이며 경제총조사, 광업제조업조사 등 사업체 관련 통계조사 유경험자 또는 저소득층, 장애인, 다자녀 보육 가구 등을 우대해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