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

부평구노인복지관, 경로당 운영실적 및 사업계획 평가 실시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1/10 [11:13]

부평구노인복지관, 경로당 운영실적 및 사업계획 평가 실시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1/10 [11:13]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경로당을 건강하고 활력 있는 여가공간으로 바꾸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1년도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실태및 2022년 사업계획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인들에게 편안하고 알찬 노년생활을 제공하기 위하여 경로당 운영 실태를 파악한 후 문제점을 도출하고 2022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를 통해 경로당 및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2021년 경로당 여가문화 프로그램은 대면 21개, 비대면 8개 등 총 29개 강좌를 584회 진행함으로써 코로나19 시기에도 회원들에게 알찬 정보 습득과 건강 체험활동 기회 제공으로 좋은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경로당 자체평가는 오는 12일까지 경로당 회장 13명, 부평구 노인회지회 1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2021년도 경로당 운영 실적과 2022년도 경로당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하여 서면으로 진행한다.

 

박금숙 평가 위원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경로당 휴?개관이 이어지다 보니 여가문화 프로그램 운영이 대체로 저조하다며 2022년에는 중단 없이 경로단 운영이 되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는 의견을 주었다.

 

박수빈 복지지원과장은 “평가회의를 통해 프로그램지원과 자립적인 활성화를 이끌기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여가 활용과 심신의 건강을 도모함으로써 행복하고 활기찬 경로당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2022년 경로당 사업을 건강관리, 여가문화, 능력개발, 동아리 활동, 지역사회 연계서비스, 정서기능 향상, 자립지원 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여 경로당을 참여의 공간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경기뉴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