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은 1월 10일 제주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주시 소통협력공간 운영협의회 위원 위촉식에 참석해 신임 위원들을 격려했다.
제주시 소통협력공간 운영협의회는 지난 2020년 1월 설치된 이후 소통협력공간 및 센터의 운영에 관한 자문과 심의?의결 등 회의를 총 11회에 걸쳐 활발하게 추진해왔다.
소통협력공간 운영협의회 위원은 당연직(제주시 자치행정국장) 1명 및 위촉직 11명으로 총 12명이며, 이번 위촉식은 기존 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운영협의회의 재구성을 위해 개최됐다.
신임 운영협의회 위원들의 임기는 2년으로, ‘23. 12. 31.까지 소통협력공간 및 센터 운영에 대한 정책제안, 입주기관 선정, 지역사회혁신사업 및 사회문제 해결 프로그램의 발굴·자문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 수여식 후에는 운영협의회 회장과 부회장을 선출하고, 소통협력공간 및 센터에 대한 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안동우 제주시장은 “소통협력공간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되고, 주민 누구나가 지역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운영협의회 위원들의 경험과 식견을 모아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 소통협력공간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사회혁신사업인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운영 사업’에 제주시가 2019년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10월 현재의 모습으로 리모델링을 마무리하고 개관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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