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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성산면, 임인년에도 계속되는 기부행렬

정 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1/11 [11:42]

고령군 성산면, 임인년에도 계속되는 기부행렬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1/11 [11:42]

임인년에도 성산면에는 기부행렬이 계속 이어졌다. 1월 5일, 득성리 이장이 (최윤호)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50만원)을, 1월 10일에는 오곡리 이장(차필용)이 주민들 성금(30만원)과 개인 기부금(20만원)을 주변의 힘든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전해왔다.

 

1월 6일에는 성산면 남녀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에서 새마을 평가 대회 때 고철 모으기 등으로 받은 시상금 전액(30만원)을 이웃돕기를 위해 써달라며 가져왔다.

 

김영신 성산면장은“주변을 돌아보기 힘든 시기임에도 우리 면은 여느 해와 다름없이 이웃을 위한 배려와 사랑이 넘쳐난다”라며“기부금을 어려움을 겪고 있을 면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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