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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여성농어업인 문화생활을 위한 행복바우처 신청접수

송석봉 기자 | 기사입력 2022/01/11 [11:49]

순천시, 여성농어업인 문화생활을 위한 행복바우처 신청접수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1/11 [11:49]

순천시는 농어촌 지역 여성농업인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1인당 연 20만원의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전남도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 중인 만20세 이상 75세 이하(1947. 1. 1. ~ 2002. 12. 31. 출생)의 여성 농어업인이다. 단, 사업자 등록 및 전업적 직업을 가진 자, 농어업인의 자녀로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에 재학중인 자, 문화누리카드 지원대상자, 사업시행 전전년도 농어업 이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 등은 제외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해와 달리 자부담 2만원까지 추가 지원하여 농가 부담을 완전히 없앴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어업인은 오는 2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가능하며, 시는 대상자격 검증을 거쳐 4월 5일부터 카드 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순천시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농어업인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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