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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1/11 [11:34]

서산소방서,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1/11 [11:34]

서산소방서는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5년 설 연휴 기간 159건의 화재로 인명피해 5명(사망 1, 부상4), 재산피해 9억 5천여 만원이 발생하였다. 발생장소로는 비주거시설 54건(34%), 주거시설 52건(32.7%), 야외 38건(23.9%), 자동차 15건(9.4%) 순이다. 발생원인은 부주의 84건(52.8%), 전기 27건(17%), 미상 20건(12.6%) 순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가족 간 소규모 숙박시설?주택 등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을 것으로 판단되어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화재예방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다중이용시설?전통시장 등 화재취약대상 화재안전관리 강화 △관계자 자율안전점검을 위한 ‘안전하기 좋은 날(D-day)운영 △소규모 숙박시설 등 화재안전컨설팅 및 난방용품 안전관리 강화 △독거노인, 주거용 컨테이너 등 주거취약가구 화재예방 지도방문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불시 단속기간 운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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