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은 11일 2020년 31사단 재난피해 복구행정 지원과 2021년 예비군 육성지원금 지원 등에 따른 공로로 제31보병사단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구례군은 지난 2020년 구례군 수해피해에 따른 피해복구 지원 및 예비군 육성 지원을 위해 지난해 교육훈련 예산 1억 원, 작전지원 예산 7천만 원, 부대운영 예산 3천만 원으로 총 2억 원을 지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날 제31보병사단장을 대신해 구례군청을 찾은 7391부대3대대 한대섭 중령에게 감사패를 수령했다.
김순호 군수는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군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국군장병들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통해 군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