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12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밀양시귀농인협의회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밀양시귀농인협의회는 2013년부터 다른 대도시에서 밀양으로 귀농해 지역에서 선도농업인으로 활동 중인 농업인으로 결성된 단체다. 지난해 박람회 등 직거래행사에 참여해 얻은 농산물 판매액의 일부금액을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