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군민의 건강생활실천 생활화위해 걷기챌린지 ‘워크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워크온’은 개인 스마트폰에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 비대면으로 자기주도적인 건강생활을 도와주는 모바일 앱이다.
고창군보건소는 워크온을 통해 걷기좋은 길, 챌린지 등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 지난해 워크온 챌린지로 10차례에 걸쳐 2300여명에게 각종 혜택이 주어졌다.
새해 첫 걷기 챌린지는 오는 17일부터 28일(12일간)까지 10만보 챌린지를 진행한다. 기간 안에 10만보(1일 최대 1만보 인정)를 달성한 선착순 300명에게 소정의 상품(고창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가입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한반도 첫 수도 고창 1530 걷기 동아리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 후 챌린지 화면에서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고창군보건소 유병수소장은 “꾸준한 걷기 운동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무기력을 극복해 건강과 행복을 동시에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