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청소년문화센터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청소년들이 슬기롭고 뜻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대면 설 명절 프로그램 참가자를 1월 18일부터 1월 2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실외 활동이 제한되는 시기에 안전한 가정 내에서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우리나라 고유 명절 문화를 체험하고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우리 가족 새해 소망 적어 날려보는 전통 연 만들기(40명), 오색 떡국 끓이기(40명), 복주머니 만들기(20명) 등 총 3가지의 프로그램으로 체험 키트를 수령하여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만드는 비대면 형식이다. 활동 이후에는 인증사진과 설문지를 제출하면 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관내 만 9세 ∼ 24세 청소년은 영광군 청소년문화센터 네이버 밴드에서 1월 18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신청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 확산 속에서 청소년이 활동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형식의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정서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노인가정과 아동청소년팀 또는 청소년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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