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소비안전국 이재용 국장 등 15명의 관계자들이 김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센터의 업무 추진상황 점검과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한 모색을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규모 어린이급식소 등록의무화 시행 및 다함께 돌봄센터 등 등록대상 확대에 따른 등록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센터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확인했다.

또한, 추후 설립 예정인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등에 대한 급식인구에 지원 내용을 논의했다.

영양사가 없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의 급식 시설에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자체 개발한 영양교육 등을 통해 위생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는 센터 관계자들은 “다양한 방식의 교육 개발 등을 통해 운영에 항상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센터가 발전할 수 있도록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알아주시고 식약처와 경상북도에서 센터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