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 체력 및 건강증진을 위해 일반·어르신·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를 배치, 스포츠강좌이용권사업 등 생활체육 관련 사업으로 총 5억여 원을 지원하고 있다.
생활체육지도자 사업은 시민들이 원하는 장소를 신청을 받아 체육지도자를 배치하여 스포츠의 접근성을 높이는 사업으로 일반 생활체육지도자는 국민체육센터 등 11개소에서 10개 종목, 어르신 생활체육지도자는 대곡동 행정복지센터 등 22개소에서 14개 종목 수업을 진행하고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는 김천시장애인복지관 등 7개소에서 10개 종목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은 23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스포츠강좌 이용권은 작년 8만원 → 8.5만원으로 지원금 증액 및 8개월 → 10개월로 지원기간을 확대하여 자라나는 유·청소년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추운 날씨 및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로 인해 각종 체육대회 및 체육활동이 줄어들고 있지만, 시민들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지원할 것이며, 김천시체육회 등 관련 기관과 협조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만19세부터 만64세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의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장애인스포츠 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서 1월 19일까지 신청 받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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