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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귀농귀촌 동네작가 읍면별 1명씩 운영 계획

양구지역 귀농·귀촌 관련 정보를 SNS, 인터넷 등을 통해 전달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1/19 [10:58]

양구군, 귀농귀촌 동네작가 읍면별 1명씩 운영 계획

양구지역 귀농·귀촌 관련 정보를 SNS, 인터넷 등을 통해 전달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1/19 [10:58]

양구군은 도시민 유치를 위해 양구지역의 귀농·귀촌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모집, 읍면별로 1명씩 총 5명을 운영할 계획이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귀농·귀촌인 중 동네작가를 희망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양구군은 개인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를 운영 중이거나 관련 전공 또는 직종에 종사한 경력자,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경과하지 않는 귀농·귀촌인에게 우선순위를 부여해 선발할 방침이다.

 

선발되는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2월부터 11월까지 개인 SNS와 블로그,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 등에 농촌생활 및 영농현장, 귀농·귀촌 성공정착 사례, 마을 소개, 우수 경관, 공동체 활동, 주민과의 융화 사례, 귀농귀촌인 재능 나눔 활동, 귀농 정책 및 프로그램 소개 등의 내용을 올리며 활동하게 된다.

 

콘텐츠를 생산하는 귀농귀촌 동네작가에게는 월 20만 원 한도 내에서 콘텐츠 1건당 5만 원이 지급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26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을 접수한다.

 

양구군은 SNS 활동, 경력, 거주기간, 귀농·귀촌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고득점자 순으로 읍면별 1명씩 선발해 28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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