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는 지난 18일 화재안전협의체와의 비대면 간담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비대면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현장방문을 최소화하고 명절을 앞두고 안전사고 경각심 고취 및 화재예방을 위하여 마련했다.
주요내용은 ▲전통시장 철시 시 전기, 가스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사례 소개 ▲상인회 중심의 시설물 자율적 안전관리 강화 당부 ▲전통시장 각 점포 화기취급 시 주의사항 당부 및 애호사항 청취 등이다.
허용학 예방총괄담당은“작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영덕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많은 상인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 추운 날씨에 난방용품 사용이 많아짐에 따라 사용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리며, 작은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한 번 더 안전을 챙깁시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