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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권칠승 장관,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장과 현장소통

혁신센터를 둘러싼 환경변화와 기대를 되돌아보고, 지역 창업생태계 혁신주도자로 재도약을 위한 센터 역할 및 발전방안 논의

노영찬 기자 | 기사입력 2022/01/19 [16:53]

중소벤처기업부 권칠승 장관,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장과 현장소통

혁신센터를 둘러싼 환경변화와 기대를 되돌아보고, 지역 창업생태계 혁신주도자로 재도약을 위한 센터 역할 및 발전방안 논의
노영찬 기자 | 입력 : 2022/01/19 [16:53]

중소벤처기업부 권칠승 장관은 1월 19일 오후 2시 경기 판교에 위치한 창업존에서 전국 19개 창조경제혁신센터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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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혁신센터가 ’14년 대구센터를 시작으로 출범 후 만 7년의 시간이 지나는 시점에서, 그간의 성과와 현재 위치를 내·외부 전문가의 균형감 있는 발제를 통해 점검하고 향후의 발전적 변화를 모색하는 장으로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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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순서로는 ‘외부에서 바라보는 혁신센터의 위치와 발전방안’에 대한 창업학회의 제안과 함께 혁신센터 협의회의 ‘주요 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권칠승 장관은 지역의 혁신 창업 거점(허브) 기능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각 지역의 센터장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혁신센터를 둘러싼 환경변화와 창업기업의 기대를 반영한 지역 혁신창업 전략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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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장관은 “혁신센터의 7년은 창업기업이 자생력을 갖춰나가는 업력기준과 일치하는 기간으로, 혁신센터가 기업의 성장과 함께 커가는 기관임을 감안해볼 때 기업 지원역량도 그 수준을 높여나가야 할 것”을 강조했으며, 특히, “지역 창업기업이 원활하게 성장할 수 있는 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공 육성기관(액셀러레이터)로서의 충실한 역할과 함께 혁신센터가 투자 역량을 확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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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혁신센터-참여기업 간 유기적인 연결과 지역적 한계를 벗어난 광역권 특화사업 발굴 등 각각의 자원을 한데 모으는 보다 적극적인 노력으로 혁신센터의 경쟁력을 높여나가는데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노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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