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대가면은 19일 11시에 주민자치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하였다.
오늘 회의는 위촉된 위원들이 모인 첫 회의였으며, 회의에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2022년 주민자치센터 운영계획을 수립하였다.
위원회에서는 2022년 주민자치센터 운영이 처음인 만큼 면민들의 호응도를 높일 수 있는 다도교실 및 요가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참외농사로 반복작업에 노출된 주민들의 체력증진을 위해 체력단련실을 적기에 오픈하여 성주읍에 가지 않고도 헬스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 19 확산 및 농번기를 대비하여 프로그램 운영 및 체력단련실 이용은 시기적절하게 탄력적으로 운영해나갈 방침이다.
대가면 주민자치위원회 배창곤 위원장은 “대가면 주민자치센터가 원활히 운영되도록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으며, 위원님께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조형철 대가면장은 “도 공모사업 신청 등 면민들이 적은 비용으로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우수 주민자치센터 만들기에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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