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박물관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상주지구협의회 및 상주지역통합 청소년적십자(RCY)와 1월 19일 상주박물관 세미나동에서 문화소외계층 및 청소년들의 역사 문화 의식 함양 및 상주문화 발전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 문화소외계층 및 청소년 대상 상주의 역사문화 이해의 장 마련 ▲ 자원봉사활동, 홍보활동, 각종 프로그램 운영 및 참여를 통한 지역문화 발전 ▲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협약식을 마친 양 기관 참석자들은 상주박물관 및 농경문화관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2월 27일 종료를 앞두고 있는 2021년 하반기 특별기획전‘농잠:상주공립농잠학교 100년’을 관람했다.
상주박물관장은“이번 업무협약으로 상주문화 발전과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함은 물론,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