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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상권분석 서비스 제공

이경자 기자 | 기사입력 2022/01/23 [16:45]

수성구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상권분석 서비스 제공

이경자 기자 | 입력 : 2022/01/23 [16:45]

대구 수성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으로 유동인구 및 차량통행량 오픈 API 5종을 작년 12월에 개방하고, 이를 활용한 상권분석 서비스를 1월 24일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부터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주간 유동인구, 야간 유동인구, 관광지 유동인구, 상권 차량 통행량, 상권 유동인구 데이터가 개방되어 민간에서 신규 앱(APP) 개발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개방된 데이터는 오픈 API 형태로 60분마다 업데이트 되어 최신 데이터로 제공된다.

 

또한, 공공데이터 개방에 그치지 않고 개방한 데이터를 활용한 상권분석 시각화 서비스 구축으로 구민이 쉽게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상권분석 서비스 제공으로 창업예정자에게는 입지 선정에 도움을 주고, 기존 소상공인에게는 상권 현황 파악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상권분석 서비스에 활용된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갱신하여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구민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 개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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