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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청렴도 최상위권 도약 청렴추진기획단 회의

2021년 청렴도 평가 분석 및 반부패·청렴정책 방향 토의·토론

차영례 기자 | 기사입력 2022/01/25 [09:47]

부산교육청, 청렴도 최상위권 도약 청렴추진기획단 회의

2021년 청렴도 평가 분석 및 반부패·청렴정책 방향 토의·토론
차영례 기자 | 입력 : 2022/01/25 [09:47]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청렴도 최상위권 도약을 위해 1월 27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별관 4층 전략회의실에서 줌(Zoom)을 활용해 ‘청렴추진기획단 회의’를 개최한다.

이 회의에 김석준 교육감과 교육지원청교육장, 직속기관장, 시교육청 과장이상 간부 공무원, 유·초·중·고등학교 교장회 회장단,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회장, 학부모총연합회 회장, 시민단체 등 60명이 참여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취약했던 영역의 원인을 분석하여 청렴도 최상위권 회복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회의는 이일권 시교육청 감사관이 ‘2021년 청렴도 평가에 대한 분석 결과’를 보고하고, 각 영역별로 2022년 반부패·청렴정책 방향과 과제에 대한 토의·토론으로 진행한다.

 

논의할 주요과제는 금품?향응?편의 등 부패경험 근절 대책, 갑질 근절 대책, 업무지시 공정성 제고 방안 등이다.

또한 지난 2021년 한시적으로 청렴도 측정에서 제외되었던 학교운동부, 학교급식, 현장체험학습, 방과후학교 영역의 지속적인 제도개선 및 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이일권 시교육청 감사관은 “이번 회의는 올해 빈틈없는 반부패·청렴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며 “부산교육 가족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청렴도 최상위권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교육청은 2021년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아 청렴도 최고등급 회복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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