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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부산대와 함께하는 ‘제6기 금정 시민 인문 아카데미’ 운영

부산대학교와 금정구 작은도서관 협력 사업으로 추진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1/26 [09:36]

금정구, 부산대와 함께하는 ‘제6기 금정 시민 인문 아카데미’ 운영

부산대학교와 금정구 작은도서관 협력 사업으로 추진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1/26 [09:36]

금정구에서는 오는 2월 8일부터 1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부산대학교와 함께하는 ‘제6기 금정 시민 인문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부산대학교와 함께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금정BOOKPARK(북파크)와 금정BOOKBANK(북뱅크) 두 개의 작은도서관에서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금정북파크에서는 금정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주간 화, 목요일에 총 4회에 걸쳐 정영석 부산대학교 약학과 교수와 이찬호 부산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의 의약품과 부동산 관련 강의가 진행된다.

 

금정북뱅크에서는 청년특화 작은도서관의 특성을 살려 부산대학교 재학생 등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이장우 부산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와 권혁 부산대학교 법학과 교수의 청년들의 경제와 인권 관련 강의가 2회에 걸쳐 펼쳐지게 된다.

 

금정북파크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될 이번 인문학 강의는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49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월 27일 오전 10시부터 금정구청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에서 선착순 접수를 하게 되며 문의는 금정구 평생교육과로 하면 된다.

 

청년특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금정북뱅크 강의는 부산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 접수를 진행하게 되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될 예정으로 문의는 부산대학교 전략사업실로 하면 된다.

 

정미영 구청장은 “부산대학교와 함께 진행하는 인문학 아카데미가 점점 특화되고, 질 높은 강의로 발전되고 있어 고무적이다.”라며 “금정북파크와 금정북뱅크에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각자 원하는 인문학 강의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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